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앱클론이 상장 후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앱클론은 19일 오전 10시 30850원 전일대비 상승4850 (+18.6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에는 공모가 1만 원의 두 배인 2만 원에 시초가를 형성,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0.00%)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의약품 개발 사업을 주 사업분야로 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앱클론은)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장 능력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에 따른 실적 성장성과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성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