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특정범죄사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고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허모씨는 1일 오후 2시 40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곧바로 항소했다.

당시 검찰은 허씨가 2012년 피해자에게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말해 총 35억 50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갈색추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