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을 진실하고 정직하게 적용하면 지금 몇 명이 구원을 받을 것인가?”

책 ‘거룩한 경고’는 복음주의 대각성 신학과 청교도 구원론에 근거한 조직신학 종말론을 다룬다.

이 책은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의 구원론에 의하면 종말에 구원받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냐고 반문한다.

청교도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읽을 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사실은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과 심지어 청함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영원히 들어가지 못하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마귀와 함께 고통을 받게 되리라는 것이다.”

출판사는 “청교도들의 세력이 찬란히 꽃피운 그 때에 리처드 백스터가 이 말을 했다면, 악이 횡행하는 말세인 지금은 어떻겠는가?”라며 “지금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매우 적은 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을 누군가는 분명히 널리 경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자 노병기/ 출판사 예영커뮤니케이션/ 페이지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