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실리콘윅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148억원(-1.1% QoQ, +18.0% YoY)로 컨센서스(14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은 1,571억원(-1.1% QoQ, +26.2% YoY), 영업이익 148억원(- 1.1% QoQ, +18.0% YoY)을 전망한다.

COG 매출은 아이패드 출하량이 전분 기 대비 40% 감소한 영향으로 559억원(-21.0% QoQ)을 예상한다.

COG 실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 Touch DDI매출은 약 200억원을 예상한다.

G5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공급한 물량은 250만대(1Q 300만대)로 예상보 다는 긍정적일 전망이다. COF와 T-Con 매출액은 UHD, OLED 패널 물량 증 가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7%, 14.8% 증가한 651억원, 194억원을 전망한다.

2016년 매출액 6,393억원(+19.3% YoY), 영업이익 592억원(+6.0% YoY)으로 전망된다.

2016년 매출액은 6,393억원(+19.3% YoY)을 예상한다. 아이패드 출하량 감 소, G5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UHD TV향(COF, T-Con), OLED TV향 (COF)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01.9% 80.3% 늘어난 1,204억원, 272억원일 것으로 보이며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G5 연간 판매량 추정치를 800만대에 서 600만대로 하향했다. G5의 후속 모델인 V20나 G Flex 3 가 출시되더라도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는 않으므로 하반기 Touch DDI 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3,531원에 업사이클 평균 PER 밴드(13~14배) 의 하단인 13배를 적용했다. 12MF PER은 9.4배로 경쟁 업체 PER 10~13배, 최근 4개년 평균 PER 11배 대비 부담없는 레벨이다. 하반기 실적 모멘텀 (3,234억원, -1.1% YoY)은 상반기 (매출액 3,159억원, +49.3% YoY) 대비 둔화될 수는 있다.

하지만 성장에 대한 그림은 여전히 유효한만큼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실적이 상향될 수 있는 Upside는 중국 휴 대폰 업체향 Touch DDI 납품 개시, UHD, OLED TV패널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 LG전자와 개발중에 있는 OLED TV용 T-Con 납품 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