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Top pick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7만원 에서 1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한방 브랜드인 ‘후(Whoo)’의 급 성장에 이어, 최근에는 발효 화장품 ‘숨(SU:M)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1년간 면세점 판매 기여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 현지 론칭 후 약 160개에 달하는 ‘후(Whoo)’백화점 채널 확산 과정을 축약적으로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생활용품/음료도 프리미엄화, 경쟁 완화로 이익 개선됐다. 최근 주가 역사적 고점 경신했으나, 풍부한 실적 개선 여력과 밸류에이션 고려 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