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양호, 6월 베이스는 낮은 상황이다. 메르스 영향은 정량적인 수치를 따로 추산하기가 어려우나, 최근 감염 우려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의 온라인 주문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Sales & Leaseback 이슈 때문에 탑라인이 돌아서야 영업이익 방어에 부담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국내 출점은 광교 도심형 아울렛(하반기), 마산대우백화점(미정), 대형마트 5개점 예정이다.

올해 해외 대형마트 출점은 중국 7개점, 인도네시아 9개점(슈퍼마켓 포함), 베트남 3개 예정이다. 인력 및 재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것을 통합 및 개선하려는 작업 중이다. 해외 백화점은 기존 점포들의 적자 규모 축소되는 중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액은 7조 1,080억원(전년동기 대비 +2.7%), 영업이익 3,058억원(전년동기 대비 -2.1%) 예상, 컨센서스에는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