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토비스의 전일 주가하락은 펀더멘털과 상관없음을 밝혔다.

전일 주가하락은 임원들의 지분 0.69% 축소에 기인한것. 임원들의 지분매각은 개인적인 사유로 동사의 펀더멘털과 상관없다 말한다.

동사의 카지노 모니터 성장세에는 이상 없으며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8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수기회로 볼 수 있다.

전일 동사의 주가는 1,850원 하락하며 10.22% 급락했다. 이는 전일 최대주주 지분 변동 공시 때문이다.

정확한 내용은 김용범 대표의 지분 축소가 아닌 특별관계자 2인인 이영철(재무총괄 부사장), 김익수(마케팅 이사)의 장내 매도(매도시기 5월 11일, 12일)이며 지분율은 0.69%, 매각규모는 약 15억원이다.

손 연구원은 “임원들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사유인 것으로 보이며 동사의 펀더멘털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그럴 염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말한다.

카지노 모니터 사업부의 성장세에는 이상 없으며 2분기부터 신제품이 적용되고 있고 카지노용 터치패널 내재화가 일부 진행되기 때문에 2분기 카지노용 모니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6,983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47억원 예상. 2015년 PER을 보면 경쟁사인 코텍은 11.4배인 반면, 동사는 5.8배에 불과하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5,000원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15년 EPS의 8.9배 수준으로 51%의 상승여력 보유라 손 연구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