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이 현재 이직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기업 10곳 중 6곳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에서 기업 394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정규직 경력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56.4%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미정이다’가 26.9%, ‘없다’가 16.8%로 조사되었다. 채용 예정 시기는 상반기 93.7%, 하반기 52.3% 였다. 채용을 진행하는 사유로 인원부족 41.4%, 사업 규모 확대 38.3%, 우수인력확보 36.9%, 관리자급의부족 5% 등의 순서였다. 채용 방식은 대부분 수시 78.4% 진행을 택하였다. 선호하는 경력차수는 4~5년차 43.7%, 3년차 이하 36.9%, 6~7년차 12.6% 였다. 채용 분야별로 영업/영업관리 30.2%, 제조/생산 22.5%, 연구개발 17.1%, 서비스 13.5%, IT/정보통신 12.2%, 디자인 9.5%, 기획/전략 9% 였다.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 66개사들은 현재 인원으로 충분해서 37.9%, 신입직 채용으로 대체 27.3%, 인건비부담 19.7%, 경제상황 불안 12.1%,사업규모 축소 9.1% 의 순으로 응답하여 2015년 경제 사항을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