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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실적과 수주 방향성이 좋아 차별화된 매수 시각이 필요하고,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 4분기 및 2013년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전망한다.
업종 최선호주인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교보증권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4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수주 역시 양호한 흐름이며, 올해 남은 기간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 충분한 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교보증권은 업종 전반의 실적 부진과 연간 수주 목표치 미달 우려와는 차별화된 대우건설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시각을 유지한다.
대우건설의 K-IFRS 별도기준 3분기 실적은 교보증권의 연결기준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과 세전이익은 각각 2.2조원(+41.7%, yoy), 692억원(+77.7%, yoy)을 시현했다. 실적개선의 주된 이유는 외형 급증과 순금융비용 감소이다.
대우건설의 4분기 및 2013년 실적은 양호한 전년동기대비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3분기 실적과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대우건설의 4분기 실적과 2013년 실적의 전년대비 양호한 이익 성장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의 4분기 외형과 세전이익을 각각 2.4조원(+13.2%, yoy), 956억원(전년대비 흑전)으로 예상한다.
신규 수주는 올해 남은 기간 알제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지에서의 해외 물량(약 4.7조원)과 국내 물량(약 1.5조원) 확보로 연간 목표 15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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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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