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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해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LTE로 확실한 펀더멘털 개선될 예정이고, 단기 급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한 2.8조원으로 추정된다.
LTE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동사의 3분기 무선 ARPU는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무선 ARPU는 전년동기 대비 18.0%, 전분기대비 4.3% 증가한 30,526원으로 예상된다. 무선 ARPU상승에 따라 무선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수익 고성장에도 불구, LTE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5.0% 감소한 47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가 마케팅비용(단말이익차감후)은 전년동기대비 37.7% 증가한 4,877억원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의 누적 LTE 가입자는 9월말 356만명 도달, 3분기 LTE 가입자는 98만명 순증하였다. 10월 이후 무선 경쟁 완화와 함께 LTE 가입자 증가세는 소폭 둔화되었으나, 연말까지 LTE 가입자 45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사의 전체 무선 가입자 중 LTE 가입자 비중은 이미 35.6%에 이르고 있으며, 연말에는 44.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비중은 경쟁사대비 15~20%pt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 ARPU 가입자 비중이 확대되며 가입자 믹스가 큰 폭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무선 ARPU 성장률은 2012년 15.8%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도 9.3%yoy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대폭적인 무선 ARPU 증가, 합병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종료(2,160억원) 등 영향으로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배이상 증가한 6,31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마케팅비용(단말이익차감후)을 1.68조원(-3.2%yoy)로 비교적 보수적인 수준으로 예상하였다는 점에서 2013년 LG유플러스 예상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 10,000원, 업종내 Top pick 유지한다. 이는 견조한 LTE 가입자 상승으로 2013년에도 ARPU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현주가 수준에서 2013년 EV/EBITDA 3.5배, PER 7.0배에 불과하여, LTE 확대에 따른 무선 펀더멘털 개선 및 2013년 실적 향상을 감안할 때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 10,000원과 업종내 Top pick을 유지한다.
이는 견조한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대폭적인 가입자 믹스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ARPU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주가 수준에서 2013년EV/EBITDA 3.5배, PER 7.0배에 불과하여, LTE 확대에 따른 무선 펀더멘털 개선 및 2013년 실적 향상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국면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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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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