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미국의 제조업수주 증가 등 경기지표 호조로 장중 10p 정도 상승 시도했으나 외국인과 일반인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매매공방으로 마감했다고 전일(1월 5일) 시황을 분석했다. 

전기가스 업종이 3%대 상승의 강세를 보였다. 화학,철강업종도 1%대 전후의 상승율로 양호한 모습이다. 

은행, 통신등 내수업종은 약세이다.

테마별로는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공직선거법에 대한 한정위헌 결정이 여전히 시장에 강력한 테마를 형성하며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 인포뱅크 등 SNS 관련주가 동반 상한가 지속하고 있다.

한전 (015760) 27,050원 (+3.83%)

- 지난해 두차례 요금인상으로 전력판매단가가 평균 5.1% 상승했고, 연료비 연동제로 인한 미수금 전력판매수입 계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이 희석됐다.

- 4분기가 전통적인 적자분기지만 적자규모가 기존추정치 및 시장컨센서스보다 작을것으로 전망이다.

유진테크(084370) 27,150 원 (+6.67%)

- 최근 공정용 장비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450미리 LPCVD 장비 공급업체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차세대 반도체 공정장비 개발업체로 미국 세마테크 프로젝트에 참가한다는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OCI (010060) 226,500원 (+3.42%)

- 태양광 조사기관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주 폴리실리콘 키로당 스팟가격은 전주보다 1.3달러 상승한 30.5달러를 기록했다.

- 태양광산업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반등이 업황회복에 대한 기담감을 형성시켜며 관련종목 상승세이다.